밥상 그리는 녀자의 이야기

맛간장 만들기 < 리에간장> 본문

그녀의 밥상

맛간장 만들기 < 리에간장>

따뜻한 부엌 2014.09.02 10:49

결혼을 하고 내가 지은 밥으로 식사를 하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하는 장류가 늘어나더라고요.

 

예전에는 조선간장과 진간장을 늘 헷갈려했었는데.. 요즘은 용도로 나누어서 분류를 해놓고 사용해요.

 

국물용 맛내기로는 조선간장을 사용하고,, 볶음용으로는 진간장을 사용하지요.

하나더 늘어난 간장이 있다면 맛간장인데요,, 여러재료를 섞어서 미리 조제해두면 드레싱을 만들 때 이것  저것 섞을 필요없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요긴하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맛간장 <리에간장>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재료: 진간장 300ml, 맛술 3T, 설탕 3T, 양파 150g, 다시마 7cm*7cm 1장, 땡초 1개.

 

리에간장은 재료도 간단하지만, 끓이지 않고 만드는 맛간장이라는 점에서 정말 강추할만한 것 같아요.

 

입구가 넓은 병을 소독해서 준비하고

 

간장 300ml을 개량해서 붓고,

 

 

 

 

설탕을 먼저넣어서 녹을 수 있게 좀 저어주시고요.

 

 

맛술을 넣고,

 

 

그 다음 굵게 채썬 양파와 다시마를 넣고,

 

 

땡초를 적당히 썰어 넣으면 되요.

많이 맵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재료를 모두 넣고 실온에서 하룻 밤 두었다가 다음날부터 냉장고에 보관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서 부터 먹으면 되요.

 

 

그대로 놓고 덜어서 먹어도 되고,, 저는 입구가 좁은 적당한 유리병에 간장만 부어서 사용해요.

일주일 뒤에 양파는 따로 건져서 다른 채소와 함께 볶아서 먹어도 맛이 괜찮답니다~ ^^

 

리에간장은 드레싱을 만들때에도 리에간장 1~2T , 매실액1T, 식초 0.5T 정도로 섞어 사용해도 정말 맛이있고요,

멸치볶음 등 마른 반찬이나,

가지볶음 등에 바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나물 무칠 때도 저는 사용하는데요,, 감칠맛을 조금더 원할 때는 조선간장이나 국간장을 조금 섞어서 무치면 맛있더라고요.

 

300ml 한번 만들면 다 쓸 때까지 변하지 않으니 맘 놓고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