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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밥상

모둠전찌개

따뜻한 부엌 2015.02.24 11:39

 명절을 지내고 나니 욕심껏 만들었던 갖가지 전들이 소복히 남았을테죠.

 

직접 만든 전은 아니지만,, 저의 냉장고에도 부채처럼 남은 모둠전이 있어서 꺼내어보았습니다.

 

많이 기름진 전은 아니라서 전골을 끓이려고요.

 

다싯물부터 준비.  http://babsang-drawing.tistory.com/6

 

 

냉동실에 있던 꼬지전, 육전, 생선전, 표고버섯전 등,, 여러가지 전을 조금씩만 담아냅니다.

 

 

 

 

 모둠전만 넣으면 뭔가허전할 것 같아서

 

어묵을 한 조각 더하고요.

 

 

 

 가래떡도 더합니다.

 

부산에서는 물떡이라고,,, 어묵꼬치와 마찬가지로 가래떡을 꼬치에 꽂아 다싯물에 담그어 판매하는데,,

 

부산외 지역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더라고요.

 

 

 

 

 

끓는 육수에 전을 넣게 되면 모양이 흐트러지니

 

먼저 재료들을 냄비에 담고요.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두부전이 없고 마침 냉장고에 두부가 있어서 썰어넣었습니다.

탕요리에는 두부가 좀 들어가야하지 않나요~!?  ㅎㅎ

 

 

 

 

 

다시 내며 넣었던 무도 나박나박 썰어 넣고,,

 

모둠전이라고 하지만,, 좋아하는 재료를 자꾸 더하게 되더라고요.

 

 

 

 

 

 

 

 

 

 

 

 뚜껑덮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느타리버섯 조금 더 넣어주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느라 말랐던 전이

 

다싯물에 젖어서 호들호들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너무 기름진 전을 사용할 때는 육수에 넣기전에

 

전만 따로  체에 담아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한번 끼얹어 기름기를 씻어주고 사용하면

느끼함이 덜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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